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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독자 옴부즈맨 코너] 데이터 저널리즘의 힘 보여준 ‘중국인의 땅 사재기’
지난해 12월 28일자 중앙SUNDAY에선 송년호답게 14, 15면의 ‘사자성어와 숫자로 돌아본 2014 대한민국’이 시선을 잡았다. 호랑이를 그리려다 실패하여 개와 비슷하게 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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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교 궁지에 경제 먹구름 … 김정은, 남북관계로 출구 모색
북한 김정은이 지난 1일 육성으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. 김정은은 신년사에서 올해 남북관계에 대전환을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. [노동신문]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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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대국들 “새로운 전쟁” … 미국은 백악관이 컨트롤타워
관련기사 사이버 공격은 저비용 고효율 … 비대칭 전력 핵으로 부상 한국수력원자력(한수원)과 미국 소니 픽처스 해킹사건 이후 우리나라의 사이버전쟁(Cyberwarfare) 대비상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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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한 미군 사령관 “북, 핵탄두 소형화 능력 갖췄다”
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 사령관. [중앙포토]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 사령관이 24일(현지시간) 미국에서 “현재 북한이 핵탄두를 소형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본다”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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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한 미군 사령관 “북한 핵탄두 소형화 능력 갖췄다”
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 미군사령관이 24일(현지시간) 미국에서 “현재 북한이 핵탄두를 소형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본다”고 밝혔다. 그동안 북한이 소형 핵탄두를 중거리 미사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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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청와대 정찰한 북한발 무인기 대책 뭔가
정부가 지난달 24일과 31일 경기도 파주와 백령도에 떨어진 무인기(UAV)가 북한제라고 2일 잠정 결론을 내렸다. 북한제로 보는 근거는 여러 가지라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다. 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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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국내 보안솔루션으론 전체 해킹 20%는 못 막아
어나니머스가 지난 4월 4일 유튜브를 통해 북한과 사이버전쟁을 선포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국제 해커 어나니머스(Anonymous)가 최근 ‘사이버 6·25전쟁’을 선포했다. 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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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중국 군사력 실체 몰라 더 겁난다"
중국의 국방력은 도대체 어느 수준일까. 이 질문에 미국 국방부가 내놓은 답이 재밌다. “중국의 국방력은 그 정확한 실체를 아무도 알 수 없어 무섭다”였다. 미 국방부가 6일(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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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의 적, 1순위 된 북한 … 헤이글 “위험선에 근접”
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(왼쪽)이 10일(현지시간) 워싱턴 국방부 청사(펜타곤)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틴 뎀프시 합참의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2014회계연도(2013년 10월~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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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, 중국·싱가포르·중동서 남한 개인정보 얻는 데 혈안
# 가상장면1 “0월 21일 새벽, 방송·금융사 해킹사태로 비상이 걸린 청와대 국가안보실의 김장수 실장 휴대전화에 문자메시지가 떴다. ‘울진 원전에 폭탄 발견. 신원 미상 10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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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, 중국·싱가포르·중동서 남한 개인정보 얻는 데 혈안
# 가상장면1 “0월 21일 새벽, 방송·금융사 해킹사태로 비상이 걸린 청와대 국가안보실의 김장수 실장 휴대전화에 문자메시지가 떴다. ‘울진 원전에 폭탄 발견. 신원 미상 10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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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, 중국·싱가포르·중동서 남한 개인정보 얻는 데 혈안
그래픽 문서영 관련기사 “SMS 안 쓰는 45세 이상 계좌만 골라 北, 남한서 80~180원씩 1000억 빼갔다” “전쟁 때 南 자중지란 유도하는 데 북한 개인형 SNS 공격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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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고] 한국도 사이버 전쟁 대비해야
박병호KAIST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 교수 최근 국내에서 주요 기관들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또 벌어졌다. 금융기관과 언론사 등 장기간 마비되면 대혼란으로 이어지는 사회의 급소가 공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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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엔이 경고했던 사이버 전쟁, 한반도 현실이 되다
대한민국이 사이버 공격을 받고 있다. 주요 방송사와 금융기관이 피해를 보자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 상황실도 분주해졌다. 21일 직원들이 ‘사이버 위협 현황 모니터’를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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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버 공격 5년간 7만 건 … “대부분 북 해킹부대 주도”
KBS·MBC·YTN·신한은행의 전산망이 마비된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공사(KBS) 보도국에 있는 컴퓨터가 작동하지 않고 있다. [김형수 기자] 남재준지난 5년간 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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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한반도는 지금 저강도 전쟁 중
채인택논설위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42일 만인 22일(현지시간) 대북 제재를 확대·강화하는 내용의 결의안 제2087호를 채택하자 북한은 예상대로 펄쩍 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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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영창 갈 줄 알면서 스마트폰 쓰는 군인
군에 간 신세대 사병들이 사용이 엄격하게 금지돼 있는 스마트폰을 부대에 들여와 사용한다고 한다(중앙일보 8월 13일자 22면). 입대 전 습관을 버리지 못해 부대 안에서도 검색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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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 사이버사령관 준장서 소장 격상
국방부가 제5세대 전쟁으로 일컬어지는 사이버전 전투능력 강화를 위해 국군사이버 사령부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. 군은 우선 현재 준장이 맡고 있는 사이버사령부를 소장급 부대로 격상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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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‘신 한·미동맹 선언’ 요구된다
최명상한국안보·항공전략연구소장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최근 천명한 ‘새로운 국방전략(New Global Military Strategy)’은 냉전적 시스템을 제거하고 미래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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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 사이버 병력 3만 명 미 CIA 능력과 맞먹어”
북한이 3만 명의 전자전 병력을 양성하고 있으며, 이들의 능력이 미국 중앙정보국(CIA)에 필적한다고 미 폭스뉴스가 탈북자들의 말을 인용해 17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 김정일 국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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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진타오, 독자 GPS 구축 … 하이테크 미군에 도전장
중국의 국가 최고군사기구인 중앙군사위원회는 인민해방군이 2020년까지 우주전·사이버전·정보전·원양해군기동전 등 초현대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첨단장교단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.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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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SB 하나로 핵시설도 다운…사이버전쟁 시대 개막
지난해 신종 악성코드 스턱스넷이 공격한 이란의 핵시설. 당시 원심분리기 1천여대를 고장내며 큰 피해을 입혔다. 사이버전쟁 시대다. 사이버전쟁 시대의 본격 개막을 알린 것은 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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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 개혁 10년 프로그램 짜자 ④ 특수부대 등 비대칭전 대비하자
2001년 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 미군은 노새를 타고 탈레반 은신처인 토라보라 계곡에 들어갔다. 미군은 노새를 탄 기마병이었지만 21세기 첨단무기로 무장했다. 자신의 위치를 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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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사이버 테러 끝난 게 아니다
좀비PC에 의한 분산서비스거부(DDoS) 공격이 지난 주말을 고비로 거의 소멸됐다. 이에 따라 방송통신위는 그제 저녁부터 인터넷 경보 수위를 ‘주의’에서 ‘관심’으로 낮췄다. 배후